어젯밤에 팝콘용 옥수수를 담고 전자레인지 2분 돌려서 팝콘을 만들어 먹었어요. 거의 다 먹어갈때 쯤 본체 바닥이 녹아 파여있는 걸 보고 정말 깜짝 놀랐어요.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중에 가장 좋은 거라고 생각하고 구매했었는데 이게 녹을 수 있다는 건 생각도 못했거든요.
오늘 고객센터에 문의해보니 찜기이므로 물기가 없는 것은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시네요. 주의사항에 그런 말이 있었나요?
그럼, 본체만은 얼마냐고 물어보니, 새제품을 사는 것과 가격차이가 거의 없다고 하네요.
20만원대 제품인데 각각 구매가 되지 않는 다는 게 좀 그렇긴 하네요.
타파웨어 다른 제품들도 쓰고 있는데, 앞으로는 구매하지 않겠습니다.